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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스피 5% 급락, 양대 시장 사이드카

코스피가 하루 만에 5.28% 떨어져 5,383.80으로 마감했다. 하루 낙폭은 정확히 300포인트로, 4월 초 이후 가장 낮은 종가다. 오전에는 코스피, 오후에는 코스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다.

왜 중요한가

방아쇠는 미국 중간선거다. 민주당이 상·하원을 모두 차지하면서 AI 데이터센터의 건설과 전력 사용을 규제하는 쪽으로 정책이 움직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. 규제가 데이터센터 투자를 늦추면 반도체 수요도 줄어들 수 있다는 계산이다. 반도체 비중이 큰 한국 증시가 이 소식에 크게 흔들린 이유다.

시장은 어떻게 반응했나

코스피는 1.82% 내린 채 출발해 오전 10시 16분 사이드카(프로그램 매도를 5분간 멈추는 장치)가 걸렸고, 장중 6.10%까지 밀렸다. 코스닥도 5.11% 내린 678.41에 마감했다.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3조 4천억 원 가까이 순매도했고, 삼성전자는 7.57%, SK하이닉스는 9.46% 내렸다. 관세 완화 기대를 받은 자동차주는 올랐다. 채권으로 돈이 몰리며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8.1bp 내린 3.887%를 기록했다. 원/달러 환율은 0.6원 오르는 데 그쳤다.

앞으로 지켜볼 것

  • 5,200선을 지키는지. 증권가가 꼽는 다음 지지선이다.
  • 외국인이 언제 매도를 멈추는지. 이틀 동안 6조 원 가까이 팔았다.
  • 규제의 구체적인 내용. 걱정이 실제 정책이 되는지에 따라 반도체의 방향이 갈린다.

그날의 흐름을 정리한 글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. 수치는 장 마감 기준 보도와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을 바탕으로 했고,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했습니다.

출처: 이투데이 · 비즈니스워치 · 산경투데이 · 위키리크스한국 · 이투데이 채권마감 · 이뉴스투데이